하나님은 용서하시고,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용서.
하나님은 자비.
하나님은 사랑.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더 이상 자신을 탓하지 마라.
가령, 네 말에 상처받고 네 행동으로 목숨을 잃는 자가 있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 사람과 나 (하나님) 사이의 문제이다.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다.
단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회개하라.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다른 생명을 먹이로 삼는 것이 정해진 운명.
운명은 운명.
단지 하나님의 앞에 머리 숙여, 매일의 양식에 감사하고, 애도하는 마음을 잊지 말며 기도하라.
하나님은 용서.
심판하거나 시험하지 않으신다.
자신을 심판하는 것은 자신.
자신을 시험하는 것은 자신.
하나님의 앞에 머리 숙여.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제 그만 자신을 용서해라.
고집스러운 마음을 풀고.
하나님은 용서.
하나님은 자비.
하나님은 사랑.
하나님은 구원.
아이는 어머니가 아프면 자신을 탓한다고 한다.
상대를 용서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자는 하나님마저 저주하게 된다.
역경을 저주하기 전에 자신을 저주하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자신을 탓하지 말라며,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시며 지켜보고 계신다.
사람은 실수를 저지른다.
실패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용서받지 못하게 되는 것만은 하지 말라고 하신다.
‘네가 지금 하려는 일을, 네가 용서할 수 있는가?’ 하고 물으신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향하여.
‘더 이상 자신을 탓하는 것을 그만두어라.
이제 그만 자신을 용서해라.
하나님의 앞에 머리 숙여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빌어라.
그리고 회개하라.
그리하면 구원의 길이 열릴 것이다.
하나님을 향해 걷기 시작하라.
하나님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
자신을 용서하고.
타인을 용서하고.
손을 맞잡고 서로 돕고.
구원의 길은 너희들 스스로 개척하라.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의 길을 보이실 수 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라.
하나님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하나님을 넘어설 수 없다.
사람은 하나님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는 자신을 하나님으로 삼는다.
그때, 마음의 문은 닫히고,
구원의 길은 막히며,
영원히 갇히게 된다.
영혼은 수정 구슬과 같다.
아무리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오물로 뒤덮여도,
꺼내어 씻으면 금세 깨끗해진다.
영혼을 더럽히고 흐리게 하는 것은 너의 행동과 마음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하나님께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라.
너를 용서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기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하나님은 유일하다.
하나님은 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람이다. 바로 너이다.
하나님은 축복을 가지고 너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하나님은 용서.
하나님은 구원.
하나님의 길은 이미 제시되었다.
선택은 너에게 달려있다.
멸망의 길인가,
구원의 길인가.
나는 성인이 될 수 없다. 초인도, 초능력자도 될 수 없다.
나는 단지 한 사람.
나는 부는 바람.
나는 한 방울의 물방울.
나는 한 알의 밀.